부동산 전문가 공인중개사 현실 수입은? 2023년 시험일정과 전망

여러분 주변에 공인중개사 매장을 많이 보셨지요?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단지나 갖가지 상가 주변을 둘러보면 카페 못지않게 빈번하게 있듯이 요즘에는 많이 포화상태라고도 하지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지원을 하고 자격증 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사람의 재산과 밀접히 관련된 일을 정년 없이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 장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도, 옷 장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도 왜 계속 줄어들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제일 가깝게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제일 기본인 의, 식, 주 중 주(住)와 관련된 직업,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란? 자격증 취득이 좋은 점

사전적 의미로는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부동산 중개업무, 관리대행, 컨설팅, 중개업 경영정보 제공, 상가분양 대행, 경매 매수신청 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의 수요를 해결하고 임대인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고 법률행위까지 대행할 수 있습니다.

• 나이와 학력, 경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시험칠 수 있다.
• 부동산 회사나 한국주택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에서 자격증 취득자에게 가산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
• 변호사와 법무사만 진행할 수 있었던 경공매 대행까지도 할 수 있다.

시험 일정과 과목

▶ 시험 일정(2023년 34회 시험)

구분	접수기간	시험일정	의견제시 기간	최종정답 확인, 발표기간	합격자 발표기간
1차 시험	2023.8.7.~8.11. ＊ 빈자리 추가접수      (2023.10.12.~13.)	2023.10.18.	2023.10.28.~11.3.	2023.11.29.~2024.1.31.	2023.11.29.
2차 시험

 

▶ 시험 과목 및 방법

구분		시험과목	문항수	시험기간	시험방법
1차시험	1교시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	과목당 40문항 (1번~80번)	100분 (9:30~11:10)	객관식 5지 선택형
2차시험	1교시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	과목당 40문항 (1번~80번)	100분 (13:30~14:40)
	2교시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과목당 40문항 (1번~40번)	50분 (15:30~16:20)

▶ 합격 기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

 

▶ 응시 자격: 제한 없음

 ※ 단, 「 ① 공인중개사법 제4조3에 따라 시험부정행위로 처분받은 날로부터 시험시행일 전일까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②  제6조에 따라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③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기자 격 취득자」는 응시할 수 없음

 

▶ 응시 수수료

 - 1차: 13,700원

 - 2차: 14,300원

 - 1, 2차 동시 응시자: 28,000원

 

▶ 취득 방법

 - 원서접수방법: 큐넷(Q-Net) 홈페이지 및 모바일 큐넷 앱 혹은 산업인력공단에 방문을 통해 접수

     ※ 산업인력공단 방 시 준비물: 사진(3.5*4.5) 1매, 전자결재 수단(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 수험자는 응시원서에 반드시 본인 사진을 첨부하여야 하며, 타인의 사진 첨부 등으로 인하여 신분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음

 - 자격증 발급: 응시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 도지사명의로 시, 도지사가 교부

     ※ 사진(여권용 사진) 3.5*4.5cm 2매, 신분증, 도장 지참, 시·도별로 준비물이 다를 수 있음

 

▽ 공인중개사 큐넷 홈페이지 확인하기 ▽

 

▶ 기타 주의해야 할 점

 - 응시 원서를 낼 때 거주지 근처에서 잔여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선착순) 시험을 보고픈 지역에 빨리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공인중개사 직업의 현실과 실제 수입. 그리고 전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현재 대한민국의 20만 명 이상이 매해 시험을 응시하고, 35만 명 이상이 취득을 했으며, 개업만 10만 명 이상이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업으로서의 공인중개사는 경쟁력이 있을까요? 정답은 개업 현장과 본인의 노력 등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무리 음식점, 옷가게가 많아지고 아무리 연예인이 많아져도 본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스타가 될 수 있듯이 공인중개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부동산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노력과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고객의 필요한 점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자격증만 따면 돈을 많이 벌 것 같은 변호사와 의사도 요즘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아시죠? 하지만 어떤 변호사냐 어떤 의사냐에 따라 수입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중개법인 등에 소속하여 영업을 하거나, 개업을 한 공인중개사 전체의 반 정도는 수입이 100에서 400만 원까지 천차만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특출 나게 잘하면 500에서 1,000만 원 이상 버는 사람도 상당하겠지만 카페 창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페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곧바로 개업을 하여 중개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좋지만 중개법인, 소속 중개사가 되어 다각적, 심층적으로 실무를 더 배우며 안정적인 수입과 경력, 경험을 채운 뒤 개업을 해도 늦지 않다.
• 어떤 매물을 전문으로 하냐에 따라 중개의 유형과 성격, 수입이 달라질 것이다.(예: 빌딩, 빌라, 아파트, 원룸, 투룸, 상가, 경매 등)
• 어떻게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사람들의 수요를 읽고 최고 전문가가 되느냐에 따라 공인중개사 수입은 천차만별이 될 것이다.